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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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라' 김진호 "SG워너비 가창력? 내가 독보적"

기사입력 2016.11.25 11:54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SG워너비 김진호가 가창력에 대해 말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스페셜 초대석 코너에는 신곡 '아임 미씽 유(I'm Missing You)'로 컴백한 SG 워너비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석훈은 평소 절친한 민경훈이 '나비잠'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질투나지 않냐는 질문에 "친구들이 잘되는 게 좋다. 질투도 나지 않는다"며 "경훈이가 '아는형님'에 나올 때부터 잘 되길 바랐다. 이제서야 편하게 웃는 얼굴이 보기 좋았다"고 밝혔다.

반면 DJ 테이는 "나는 좀 짜증났다. (나비잠이) 내 앨범 후보곡으로 있었던 노래였다. 민경훈이 군 선임인데 사랑을 받으니까 질투가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했다.

김진호는 SG 워너비의 가창력에 대해 "나의 가창력 라이벌은 멤버 안에 없다"며 "팀이고 동료라 라이벌이란 개념이 없고, 단연 제가 (가창력으론) 독보적이라 생각한다"고 전해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김용준은 유일한 유부남 멤버인 이석훈의 결혼생활이 부럽지 않다고 밝혔다. 

김용준은 "결혼생활은 아름답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석훈이의 표정이 어두울 때도 있는데 (결혼 생활이) 쉽지 않나라고 생각한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준은 "나는 혼자있는 시간을 즐기는 편이다"며 "결혼하게 되면 조금 불편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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