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2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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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최다빈, ISU 시니어 그랑프리 6차대회 출격

기사입력 2016.11.25 10:29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최다빈(16,수리고)이 성인 그랑프리 첫 입상을 다시 노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주말 개최되는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6차대회와 스피드 주니어 월드컵 1차대회에 최다빈과 스피드 주니어 대표팀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되는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6차대회에 출전하는 최다빈은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에서 연속 동메달을 획득한 후 시니어 무대에 진출했으며,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월 캐나다 2차대회에서는 165.78점으로 7위에 오른바 있다.

최다빈은 "이번 대회 초청으로 시니어 그랑프리 첫 시즌에 2개 대회를 나가게 되어 기쁘며 지난 2차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한 것을 다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스피드 주니어 대표팀은 벨라루스에서 개최되는 ISU스피드 주니어 스피드 월드컵 1차대회(11/26~27)에 출전한다. 주니어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지난 11/10~11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2차 공인기록회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로 남녀 각 5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500m, 1000m, 1500m, 3000m와 매스스타트, 팀스프린트 경기가 진행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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