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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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측 "'월간 유스케' 11월호는 '작사 특집'…한국형 음유시인 총출동"

기사입력 2016.11.24 18:02 / 기사수정 2016.11.24 18:0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11월호 '월간 유스케'는 '작사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22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월간유스케' 촬영을 마쳤다. '월간 유스케'는 10월 창간호 박효신 특집을 통해 연일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번째 '월간 유스케'는 '작사 특집'으로, '유스케 낭독회 – 귀를 위한 시'라는 제목으로 꾸며진다. 이 기획은얼마 전 대중 가수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밥 딜런에서 시작됐다. .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한국에 '노벨 작사상'이 있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가사가 아름다운 노래, 그리고 그 노랫말을 쓴 한국의 음유시인들을 한 무대에 초대했다. '유스케'가 선정한 음유시인은 윤종신, 루시드폴, 장기하와 얼굴들, 요조, 자이언티 등 총 다섯 팀이다.

이들은 생활형 음유시인부터 현실형 음유시인, 시인들이 뽑은 아름다운 가사 1위를 수상한 음유시인 등 각양각색의 특징을 살려 선정됐으며, '유스케 낭독회'라는 컨셉에 맞춰 무대에서 가사를 낭독하며 음악으로 들을 때와는 또 다른 감성을 전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26일 밤 12시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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