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B.A.P가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서 최다 1위 기록을 세우며 놀라운 해외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5일 빌보드는 B.A.P가 지난 7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느와르’가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서 네번째 1위를 달성하며 한국 가수 중 최다 1위의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B.A.P는 지난 2013년 발매한 ‘ONE SHOT’과 ‘BADMAN’, 2014년 발매한 정규앨범 ‘FirstSensibility’가 월드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신보 ‘느와르’로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엑소, 방탄소년단, 소녀시대, 지드래곤, 샤이니, 갓세븐을 제친 기록이다.
또 B.A.P는 글로벌 음악시상식 MTV EMAs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베스트 코리아 액트’부문에서 두 차례 수상했고, 앨범 발매와 동시에 아델, 레이디가가, 비욘세 등과 함께 월드와이드 아이튠즈앨범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신곡 ‘SKYDIVE’로 컴백한 B.A.P는 각종 음악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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