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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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남' 수애, 김영광 증인 거부 "우린 지금 연애 중"

기사입력 2016.11.22 22:14 / 기사수정 2016.11.22 22:4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우사남' 수애가 혼인무효소송에서 김영광의 편에 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10회에서는 홍나리(수애 분)가 혼인무효소송 서류를 받았다.

이날 신정남(김하균)은 홍성규의 사망을 믿지 않는 홍나리, 고난길에게 사망신고서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정남은 홍나리에게 자신의 편을 꼭 들어야 한다며 혼인무효소송 서류를 건넸다. 고난길은 절대 안 된다고 못 박기도.

신정남이 가고 홍나리는 고난길에게 "나한테 더 숨기는 거 없어?"라고 물었다. 이에 고난길은 "다다금융이 외삼촌을 앞세워 혼인무효소송을 걸었어. 그때쯤부터 친아버지가 돌아가셨단 주장을 하고 있어. 직접 확인 할게"라고 밝혔다.

그러자 홍나리는 "아냐. 외삼촌이 작년에 분명 봤다고 하셨어. 외삼촌 말 신경쓰지마"라며 믿음을 보였다. 이후 홍나리는 "난 증인이 되어줄 마음 없어. 잊었나본데, 우리 지금 연애 하는 중이야"라고 밝혔다.

이에 고난길은 "이 집이 무슨 의미냐고 물었지. 다시 말할게. 홍나리보다 더 큰 의미야. 그래서 여긴 더 포기할 수 없어"라고 밝혔다. 하지만 홍나리는 "평생 여기서 새아버지와 딸로 살겠다고? 그건 싫어"라며 절대 증인을 안 하겠다고 나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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