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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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정성호 "손석희, 성대모사 돈 내라더라" 너스레

기사입력 2016.11.22 21: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손석희와의 일화를 밝혔다.

정성호는 22일 방송된 KBS 2TV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했다.

정성호는 "한석규 씨의 필을 받아 끝까지 가고 싶다"며 한석규의 성대모사와 함께 '1대 100'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정성호는 "임재범의 분장을 하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갔는데 관객들이 속았다. 다비치, 노을 등 진짜 가수가 나오고 그 다음에 제가 나갔다. 노래부터 나갔는데 내 얼굴을 보자마자 '뭐야' 이러는 소리가 귀에도 들렸다"며 웃었다.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성대모사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정성호는 서경석, 한석규, 손석희, 임창정의 성대모사를 똑같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성호는 "손석희 선생님을 결혼식장에서 본 적 있다. '안녕하세요' 했는데 '아...돈 내'라고 농담 삼아 얘기하더라"며 일화를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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