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할리우드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드류 베리모어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드류 베리모어는 "나는 2016년이 가장 특별한 해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올해는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드류 베리모어는 "나는 포기하고 싸우기도 했으며 용서하기도 했다. 이제는 싸우지 않을 것이다"며 "사랑을 베풀며 인생을 보낼 것이다. 나는 언제나 감사하게 살 것이며 이제부터 늘 마음을 열고 지낼 것이다. 2017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류 베리모어는 아트 컨설턴트인 윌 코펠만과 지난 2012년 세번째 결혼을 했지만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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