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코요태 신지가 무대 공포증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20회는 '업 앤 다운(UP&DOWN) 웃픈 인생'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겪고 한 때 암흑기를 지나 다시 한 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요태 멤버 3인과 NRG의 노유민이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인 빽가는 '비디오스' MC들과 란제리 화보를 찍고 싶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비디오스타' MC들의 시청률 1% 달성 시 비키니를 입기로 했었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빽가는 직접 MC들의 비키니 화보를 찍어주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신지는 무대 공포증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 놓았다. 신지는 "과거에 무대에서 많이 다쳤다. 그래서 심리적으로 두려움이 있었다"며 무대 공포증을 갖게 된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신지는 "이휘재 씨 도움으로 상담도 받고 병원 치료도 받았다. 하지만 아직도 축가 무대 같은 거는 못한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비디오스타'는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