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정유미가 프렌치 시크의 정석을 선보였다.
최근 패션 매거진 얼루어는 끌로에(Chloe) 향수 ‘플레르 드 퍼퓸(FLEUR DE PARFUM)’와 함께 한 화보 속 특유의 러블리 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드러낸 정유미의 향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 된 화보 속 정유미는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장미 빛으로 발갛게 물든 볼, 눈꽃 모양의 시스루 의상과 브라운 컬러의 원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사랑스러우면서도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풍긴다. 또한 따스한 오후의 햇살 속에서 정유미는 끌로에 향수의 우아한 분위기의 비주얼과 실키한 장미향의 컨셉과 그녀의 러블리하고 시크한 매력이 합쳐져 존재만으로도 누구나 닮고 싶은 뷰티 아이콘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날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정유미는 “시간이 지나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장미향 향수를 좋아한다. 우아하다가도 상큼하고, 달콤하고 따듯한 다양한 매력이 있다.”며 “향기는 그 사람을 기억하게 해주고 행복한 순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라며 자신만의 뷰티 팁을 전하기도 했다.
정유미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화보는 얼루어 12월 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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