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SBS 새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가 중국 내 한류 제재로 인해 최종 심의에서 고전하고 있다.
SBS '사임당' 측은 21일 엑스포츠뉴스에 "중국 내 방영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심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중국 내 한국 연예인들의 출연을 제한하는 '한한령'이 다시 언급되면서 한국, 중국, 일본 3국 동시 방영을 계획했던 '사임당' 또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사임당'은 이미 100% 사전제작으로 이미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다. '사임당'이 중국 최종 심의를 통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사임당'은 내년 1월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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