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경찰 홍보단' 김준수·탑, 2월9일 동시 입대 확정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JYJ 김준수와 빅뱅 탑이 같은 날 입대를 한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준수가 오는 2월9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의무경찰 홈페이지에 따르면 의무경찰 특기자 악대부문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탑 역시 오는 2월9일 입대가 확정됐다.

이로써 김준수와 탑은 의무경찰 홍보단 동기가 됐다. 김준수, 탑은 이날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 후 각각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서울경찰청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김준수는 12월 국내를 비롯해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연말 콘서트를 하며 오는 2017년 1월3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뮤지컬 '데스노트' 공연을 펼친다.

탑이 속한 빅뱅은 올해 안 컴백을 목표로 신보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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