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김석훈, 조한선, 이정혁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 배우레이블 '미스틱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틱액터스 측은 21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세 배우를 새 식구로 맞이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석훈은 SBS 드라마 '홍길동'으로 데뷔해 '흐린 날에 쓴 편지', '토마토', '정', '폭풍속으로', '한강수타령', '비밀남녀', '행복한 여자', '천추태후', '반짝반짝 빛나는', '루비반지', '징비록',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신뢰를 얻은 바 있다.
조한선은 영화 '늑대의 유혹'으로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연리지', '열혈남아', '특별시 사람들', '마이 뉴 파트너', '달콤한 거짓말', '무적자', 드라마 '4월의 키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그래 그런거야'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이정혁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열애', '파랑새의 집'을 통해 우수의 젖은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공항가는 길'을 통해 그 존재감을 발산했다.
김석훈, 조한선, 이정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미스틱액터스'는 미스틱의 배우레이블이며, 미스틱은 '미스틱액터스' 외에 음악레이블 '미스틱89', '에이팝' 등 3개의 레이블을 아우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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