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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블랙 프라이데이, 과소비 조장해" 비판

기사입력 2016.11.21 10:5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비정상회담'에서 대규모 세일 이벤트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1일 방송하는 '비정상회담'에는 미국에서 매년 연말에 열리는 대규모 세일 이벤트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주제로 열띤 토론에 나선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리는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는 큰 할인 폭 덕분에 한국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해외 구매(직구)를 하는 사람도 상당할 정도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있다.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각 국의 '세일 이벤트'가 주는 경제 효과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알베르토는 “블랙 프라이데이 같은 대형 세일 이벤트는 결국 기업들이 연말 마감을 앞두고 과소비를 조장하는 것"이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크리스티안은 "사람들이 돈을 저축만 하는 것은 경제에 도움이 안 된다. 세일 이벤트가 경제 순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반박한다. 
 
캐나다의 '박싱 데이'부터 중국의 '광군제'등 각 나라별 대형 세일 이벤트부터, 세일 행사 때 벌어진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또 멤버들은 각자의 쇼핑 팁을 공유하기도. 왕심린은 쇼핑 전문가를 자처하며, 어머니와 광군제 때마다 겪은 쇼핑 추억과 함께 한국에서 알뜰 쇼핑을 즐기는 꿀팁도 공개한다. 

한편 21일 방송하는 '비정상회담'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이 출연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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