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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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측 "다섯 배우들,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 빙의된 채 연기"

기사입력 2016.11.21 08:37 / 기사수정 2016.11.21 08:4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가 열흘 뒤 베일을 벗는다.

오는 12월 2일 오후 8시 첫 방송 예정인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神비로운 낭만설화. 역대급 ‘판타지 로코’ 탄생을 예고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쓸쓸하고 찬란한, ‘도깨비’만의 분위기를 드리운, 5종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육성재 등 ‘도깨비 라인 5인방’이 한자리에 앉아있는 메인 포스터와 공유-이동욱-육성재가 함께 한 ‘남남남(男男男)’포스터, 각 커플별로 개성만점 느낌을 한껏 살린 2인 포스터까지 ‘풀패키지’로 선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사 측은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라는 드라마 제목에 부합되는, 독창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포스터가 완성됐다”며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육성재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 200% 빙의된 채 연기를 이어가고 있는, ‘도깨비 라인’ 배우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 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명실상부한 ‘로코 대가’ 김은숙 작가와 ‘히트작 메이커’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이후 또다시 의기투합한 작품.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육성재 등 대한민국 대세 배우의 총출동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는 12월 2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화앤담픽쳐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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