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풍아' 임수향, 이휘향에 갑질+거짓 눈물 '하극상'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불어라 미풍아' 임수향이 이휘향에게 갑질은 물론 거짓 눈물까지 보이며 하극상을 펼쳤다.

20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 박신애(임수향)는 마청자(이휘향)와 떠난 쇼핑에서 시어머니임에도 불구하고 마청자를 하수 부리듯 고생시켰다.

이에 천귀옥(반효정)이 이 사실을 알고 나무라자 오히려 대들며 상황을 악화시켰다. 그러나 김덕천(변희봉)이 무슨 일인지 묻자 신애는 "아무 일도 아니다"라며 눈물과 함께 자리를 떴다.

덕천은 청자와 귀옥에게 "신애는 내 딸같은 아이다. 이럴거면 두 사람이 이 집에서 나가라"며 호통을 쳤고, 신애는 이를 지켜보고 미소를 지어 오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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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