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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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뭉쳐야 뜬다', 신구 방송인들의 기막힌 여행기(종합)

기사입력 2016.11.19 22:59 / 기사수정 2016.11.19 22:5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절친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패키지 여행메이트로 거듭났다. 신구 방송인들의 케미는 여행의 재미를 더욱 높였다.   

19일 첫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태국으로 3박 5일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이날 서울에서 처음 만난 네 사람은 오랜만의 만남에 근황을 나눴다. 특히 김용만과 안정환은 첫 만남에 어색해하면서도 금방 절친으로 거듭났다.

이들의 여행은 신구 방송인의 조화가 눈에 띄었다. 바로 공백기를 가졌던 김용만, 정형돈과 쉼 없이 예능에 출연한 김성주, 안정환의 조합이기 때문.

동생들은 연신 김용만의 옛날 방식 진행을 놀리면서 웃음을 배가시켰다. 김용만은 패키지여행임에도 풀메이크업과 더불어 계속 관찰형 카메라를 쳐다보는 행동으로 폭소케했다.

드디어 비행기에 몸을 실은 네 사람은 기내식 하나에도 행복해하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태국에 도착한 네 사람은 현지에서 함께할 패키지 여행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다음날이 되고, 오전 8시에 네 사람을 비롯해 패키지 동반자들과 다시 뭉쳤다. 이들의 첫 여정은 왕궁 투어였다. 태국 현지인 가이드와 함께 에메랄드 사원으로 떠났다.

만득 가이드와 함께 대웅전, 에메랄드 불상 등을 보며 멤버들은 점점 패키지 여행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웃음 또한 끊이지 않았다.

정형돈은 "개인으로 오면 관광지에 와도 잘 모를텐데 가이드가 설명해줘 좋다", 김용만은 "볼 만 하다"라며 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뭉쳐야 뜬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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