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가수 이승환이 광화문 촛불집회를 앞두고 새로운 현수막을 공개했다.
이승환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 현수막으로 교체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환이 소유하고 있는 서울 강동구 드림팩토리 건물에 '박근혜는 하야하라. 모이자! 광화문으로!'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승환은 앞서 지난 1일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현수막을 걸었지만 주민 신고로 현수막을 내렸고 이후 12일 '박근혜는 하야하라. 가자! 민주주의로!'라는 현수막을 다시 내건 바 있다.
한편 이승환은 가수 전인권, 이효리와 함께 국민 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를 무료로 배포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이승환 페이스북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