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노브레인 보보가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의 스타와 토킹 어바웃 코너에는 가수 노브레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노브레인 보보(정민준)는 "여자친구가 있다. 사귄지 1년 됐다"고 밝혔다.
컬투는 말이 느린 보보에 "여자친구가 답답해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보보는 "말을 잘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민준 씨와 여자친구가 함께 있을 때 얘기하는 걸 못 봤다"고 언급했다.
보보는 "처음에는 말을 많이 하다가 영어로 얘기한다. 여자친구는 영어 선생님이다. 영어로 대화하는 게 편하다. 영어는 좀 빠르게 말하는 것 같다. 영어가 한국말보다 더 낫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성우는 "한국말이 낫다"고 단호하게 대답해 주위를 웃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노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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