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이 인기 여세를 몰아 카드뉴스를 공개했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2회에는 극중 인어(전지현 분)와 허준재(이민호)이 같이 다니는 와중에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담겼다. 시청률 20.1%(TNMS 서울수도권)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자리를 지켰다.
이에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드라마의 요점 부분만 모은 ‘2회 몰아보기’를 SBS공식SNS(SBSNOW)인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카드뉴스 형식으로 공개했다.
준재(이민호 분)가 인어(전지현)를 호텔로 데리고 오면서 시작된다. 이곳에서 인어는 세상 이야기를 노트북으로 깨우친다. 그러다 준재를 향해 ‘사랑이 뭐야?’라는 말까지 하게 된다.
그러다 둘은 사모님(김성령)이 보낸 의문의 남자들에게 쫓긴다. 토마스(안재홍)의 도움으로 잠시 교회에 머물며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어느덧 세상 끝에 갔던 둘은 사나이들과 마주했다가 물에 떨어졌고, 급기야 인어는 준재의 입을 맞췄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 1회 몰아보기 콘텐츠가 공개되자 마자 많은 인기를 끌었고, 특히 2회의 경우 시청률 20%를 넘기면서 다시금 2회 몰아보기도 제작했다”라며 “덕분에 다시보기와 본방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는데, 앞으로도 계속 몰아보기 콘텐츠를 제작해 더 많은 분들이 본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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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