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옆집 고양이가 세끼집의 아침 재료를 탐했다.
1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소고기 떡국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이 자는 사이 옆집 고양이 도도는 세끼집을 찾았다. 도도의 시야에는 소고기가 들어왔다. 이 소고기는 전날 준비해둔 소고기 떡국의 재료였던 것.
도도는 소고기를 노렸고 제작진은 제지했지만 도도는 이내 소고기를 먹은 뒤 도망갔다.
잠에서 깬 에릭은 한 줌을 제외하고 사라진 소고기를 보고 놀랐다. 에릭은 "왜 이것 밖에 없냐"며 "살 때 이렇지 않았냐"고 말했다.
제작진은 "옆집 고양이가 왔다가서 제지했는데 또 먹고 갔다"고 말했다. 에릭은 망연자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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