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다시 만나 반가운 복실이…여전히 순수한 매력 (종합)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남지현이 순수한 매력으로 팬들과 만났다. 

18일 네이버 V앱에서는 배우 남지현의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남지현은 "같이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지현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지난 월요일부터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하루에 9개씩 하고 있다. 이름을 검색하시면 기사를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남지현은 '쇼핑왕 루이'가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끝까지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 복실이로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남지현은 팬들의 실시간 댓글에 성실하게 답변하며 소통왕의 모습을 보였다. 

남지현은 '쇼핑왕 루이' 배우들과의 친분을 묻는 질문에는 "메신저에서 가장 활발한 방이 그 방이다"고 말했으며 드라마 속 루이의 글씨에 대해 "서인국 오빠가 직접 쓴 것이다"며 "자기가 쓰면서도 '글씨 잘 못쓰는데' 라고 했다"고 말해 '쇼핑왕 루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남지현은 도전하고 싶은 역할과 더불어 대학교 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17일 수능시험을 본 수험생들에게 "너무 수고했다"며 "인생의 끝이아니다. 파이팅"이라 응원을 전했다. 

남지현은 "수고해주셨다고 했는데 여러분들이 더 수고하셨다.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감사를 덧붙였다. 남지현은 팬들을 위한 추천곡을 남기며 깜짝 방송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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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