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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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모' 김재원·이수경, 강렬한 첫만남 포착 '초면부터 격투'

기사입력 2016.11.17 09:5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재원과 이수경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이 포착됐다.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가 지난 12일 베일을 벗은 가운데, 의문스러운 방배동 빌라 건축현장 소장 이현우(김재원 분)와 아버님 한형섭(김창완)의 조카이자 엉뚱 발랄한 4차원 음유시인 한정은(이수경)의 첫 만남 장면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장소장 이현우가 자재들이 적재돼있는 공사장에서 마치 배추벌레를 연상시키듯 침낭 속에서 꼬물거리고 있는 누군가를 심각한 듯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한껏 이현우를 향해 곧이라도 각목을 휘두를 듯 포즈를 잡고 있는 한정은의 경계심 가득한 표정과 행동이 담겨있다.

단정하고 성실하고 똑부러지는 느낌을 풍기며, 등장 자체만으로도 동네 어머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동네 최고 훈남 이현우 소장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유로운 스타일의 4차원 매력덩어리 한정은은 이미 성격과 외모에서 180도 다른 캐릭터를 예고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은이 어떠한 이유로 공사장 한쪽에서 이현우와 거친 분위기로 맞닥뜨리게 된 것인지, 격한 분위기로 서로 첫인상을 남기게 된 이후 둘의 관계는 어떻게 진전될 것인지 궁금하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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