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라라랜드'(감독 다미엔 차젤레)의 엠마 스톤과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의 엠마 왓슨이 숨겨왔던 노래 실력 대결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다.
화려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출중한 노래 실력까지 겸비한 할리우드 탑 여배우들의 매력 대결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2016년 연말을 빛낼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과 2017년 첫 기대작 '미녀와 야수'의 엠마 왓슨이 두 영화를 통해 환상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먼저 엠마 스톤은 '라라랜드'에서 꿈을 좇는 배우 지망생으로 분해 출중한 노래실력은 물론 탭댄스, 왈츠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미 엠마 스톤이 직접 부른 'Audition'이 예고편으로 공개된 가운데, 하루 빨리 정식 음원이 발매되길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엠마 왓슨은 '미녀와 야수'를 통해 처음으로 노래 실력을 공개한다.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클래식 애니메이션이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하는 만큼 벌써부터 화제다. 특히 OST로 유명한 작품이기에, 엠마 왓슨이 새롭게 선보일 아름다운 노래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다. 엠마 스톤을 비롯해 라이언 고슬링 등이 출연하며 12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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