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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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라스' 4차원 남자들+트와이스... 동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6.11.17 06:53 / 기사수정 2016.11.17 06:5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6.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1%)보다 2.4%P 낮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심형탁, 송재희, 트와이스 정연과 사나, 이상준이 출연했다.

심형탁과 송재희는 4차원 매력을 뽐냈다. 심형탁은 "최근 속옷 모델이 됐다"라며 "머리에 쓸 만큼 속옷이 많이 생겼다"라며 심상치 않은 근황을 전했다. "절친 이상우가 김소연과 열애 중임을 나만 몰랐다"라며 "나도 열애를 해서 꼭 복수를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송재희는 자신을 랩으로 소개해 처음부터 시선을 모았다. 이어 그는 "내 인생은 '트루먼 쇼' 같다. 엄마 마저도 여러명의 배우들이 돌아가면서 내 인생에 함께하는 것 같다"라며 엉뚱함을 드러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2.8%, KBS '추적 60분'은 4.1%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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