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B.A.P가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16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B.A.P가 지난 7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느와르'가 월드앨범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엑소 첸백시, 방탄소년단을 제치고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위에 오른 B.A.P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아델, 레이디가가, 비욘세 등과 함께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바 있으며 지난 7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16 MTV EMAs'에서는 '베스트 코리아 액트'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과 2014년 발매한 정규앨범 'First Sensibility'가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벌써 3번째 1위를 달성한 B.A.P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시켰다.
최근 신곡 'SKYDIVE'로 컴백한 B.A.P는 각종 음악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늘 아시아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16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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