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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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첫 방송 '푸른 바다의 전설', 관전 포인트 셋

기사입력 2016.11.16 08: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첫 방송을 앞두고 더욱 디테일하고 세세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16일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인어와 사기꾼, 최고의 스태프 등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친다.

▲신비로운 인어의 순수한 인간 세상 적응기
 
배우 전지현이 돌고래처럼 유영하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인어의 자태로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할 전망이다. 그가 인간의 두 다리를 갖게 된 순수한 인어의 모습으로 인간 세상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인어의 예측불허한 귀여운 행동은 분명 시청자들에게 신선함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매력적인 천재 사기꾼의 유쾌한 에피소드
 
이민호가 분하는 센스 넘치고 능청스러운 천재 사기꾼 허준재도 궁금하다. '나쁜 사람에게만 사기를 친다'는 나름의 윤리의식을 탑재한 그의 수려한 비주얼은 모든 여성들이 빠지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다. 시시각각 변신하는 놀라운 변신술과 눈을 마주친 순간 상대의 뇌를 좌지우지하는 최면술까지 겸비한 능력이기도해 관심을 끈다.
 
▲어벤져스급 스태프들

'미생', '오 나의 귀신님', '시그널'에서 넘사벽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은 최상묵 촬영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궁', '불량가족', '아일랜드' 등에서 독특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인 두번째달이 판타지 로맨스의 신비로움을 더할 예정. 그리고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등의 일본의 유명작곡가 요시마타 료가 몇 곡의 테마곡을 작곡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16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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