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웹무비 '특근'(감독 김건)의 김상중, 김강우, 주원이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전했다.
'특근'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4화까지 모두 공개된 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한국형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공개된 '특근' 비하인드 영상은 김상중, 김강우, 주원이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하면서 영화에 참여한 소감을 전하는 한편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흥미를 더한다.
베테랑 특수요원 정봉 역을 맡은 김상중은 "처음 접하는 작품이고 그래서 굉장히 신선했다"며 "조금 더 완성도를 높여서 극 영화로 탄생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해 장편 영화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원칙주의자 요원 효찬 역을 맡은 김강우는 "자동차 액션신이나 우리가 볼 수 없었던 괴생명체까지 쉽지 않은 촬영이었는데 항상 웃으면서 촬영할 수 있었다"며 화기애애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김강우는 "자동차로 찍을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해 본 것 같다"고 압도적 카체이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입요원 기웅 역의 주원은 "지금까지는 없었던 영화 같아서 설렘이 있었다"며 "괴생명체가 바로 눈 앞에 있는 게 아니라 상상을 많이 하면서 촬영을 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거라 생각해서 의미가 있다고 느낀다"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의 인터뷰가 담긴 해당 영상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로 장편영화로의 가능성을 열고 34분 가량의 파일럿 웹무비의 형태로 온라인에 선공개하는 신개념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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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