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54
연예

'최순실 연예인' 의혹받은 이승철, SNS에 정부 저격

기사입력 2016.11.14 15:10 / 기사수정 2016.11.14 15:1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최순실 연예인'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이승철이 정부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이 담긴 SNS를 게재했다. 

이승철은 13일 자신의 SNS에 "웃픔 글 하나 올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정부를 저격하는 듯한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이승철이 올린 글에는 '힐러리가 되면 미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되고, 트럼프가 되면 미국 최초의 미친대통령이 되는데, 한국은 이걸 2012년에 한방에 해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는 '최순실 연예인' 의혹을 받고 있는 이승철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올린 글로 보인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라디오를 통해 '최순실 연예인'을 언급한 바 있다. 그 중 이승철이 '최순실 연예인' 의혹을 받았다. 

이후 이승철은 자신의 SNS에 "국정이 농단된 중대한 시국에 연예인 게임, 이니셜 게임을 하는거냐. 생뚱맞은 가수가 무슨 특혜를 받았다는 건지 당당하게 공개하라. 학수고대하고 있다. 조목조목 반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