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서재경 에디터] 배우 하지원이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팬 사인회는 하지원이 전속 모델로 활동하는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일산역점 리뉴얼 오픈 기념과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12시부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팬 사인회 현장에는 일찍부터 하지원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이른 오전에 신청이 마감됐으며,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팬들도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하지원은 트레이드 마크인 밝은 미소와 건강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후드의 풍성한 퍼 디테일로 따뜻한 느낌을 주는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모노톤 다운과 청바지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미가 물씬 풍기는 패션으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팬사인회 현장에서 그녀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건네고 밝은 미소와 정성어린 사인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관계자는 “평일에 진행된 행사임에도 현장을 찾아주신 많은 팬들로 국민배우 하지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2016 겨울 시즌에도 전속 모델 하지원과 함께 크로커다일레이디만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지원은 배우 천정명과 함께한 로맨틱 스릴러 영화 '목숨 건 연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타일엑스 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크로커다일레이디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