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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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이수지, 매혹적인 '강남 클럽녀 변신'

기사입력 2016.11.13 22:2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강남 클럽녀로 변신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세.젤.예' 코너에서는 이수지가 진상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이수지는 블랙 원피스에 망사 스타킹을 한 예사롭지 않은 패션으로 레스토랑에 모습을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장 유민상은 이수지를 보고 놀라며 어디를 가는지 물어봤다. 이수지는 강남 클럽에 갈 거라고 했다.

이수지는 클럽에 갈 생각에 들떠 있다가 테이블에 놓인 물을 보고 빈정 상한 말투로 "이거 왜 지저분하냐"고 얘기했다. 유민상은 "물이 왜 이러지?"라고 의아해 했다. 이에 이수지는 "내가 클럽가면 물 흐려지니까 가지 마라?"라고 예민하게 굴었다.
 
이수지는 유민상이 다른 손님에게 한 "근처에 오지도 마라"라는 말을 듣고 발끈하기도 했다. 기분이 나빠진 이수지는 "내가 얼마나 섹시한데"라면서 갑자기 섹시댄스를 춰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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