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이동건, 조윤희에 보낸 지승준 선물 버렸다 "쓰레기"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이 지승준과 조윤희의 관계를 방해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4회에서는 이동진(이동건 분)이 홍기표(지승준)의 선물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기표의 부하들은 "이거 우리 형수한테 전해주쇼. 형님 심부름 왔소. 형수 생일이라"라며 꽃다발과 케이크를 건넸다.
 
특히 홍기표의 부하들은 "골키퍼가 잠시 자리 비웠다고 해서 개념없이 골 갖고 장난치면 안되지"라며 경고했고, 이동진은 "조심해요. 한번만 더 찾아와서 허튼소리 하면 경찰에 신고할 테니까"라며 발끈했다.

이후 이동진은 꽃다발과 케이크를 나연실(조윤희)에게 전해주지 않고 쓰레기통에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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