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12일 방송된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6회에서는 안준영(이상엽 분)이 권보영(권보아)에게 묘한 로맨스를 느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도현우와 함께 술을 마신 안준영, 권보영. 안준영은 인사불성이 될 정도로 취한 권보영을 집에 데려다줬다.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권보영을 침대에 눕히고 무게에 못이겨 같이 눕게 된 안준영은 보영의 얼굴을 보고 묘한 감정을 느꼈다.
계속 티격태격하며 친하게 지내온 사이지만 여자로서 느꼈던 것. 안준영은 마지막까지 권보영의 이불을 덮어주며 그를 챙겨줬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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