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배우 민효린과 함께하는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홍진경 쇼 파이널의 마지막 촬영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홍진경은 민효린과 함께 쉼 없이 촬영에 나섰다. 밤샌 촬영에 지친 민효린은 '멘붕'에 빠졌고 "옷도 3주때 같다"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홍진경은 "민효린을 처음에 봤을 땐 정말 청순했다. 그런데 요즘은 청순을 버리고 느물느물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효린 또한 이 사실을 쿨하게 인정해 폭소케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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