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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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조진웅 "단편 영화 찍던 시절, 선배한테 엄청 맞았다"

기사입력 2016.11.11 23:2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조진웅이 단편 영화를 찍던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홍진경쇼 파이널 '내일도 미래라면'이 아시아나 국제단편 영화제에 출품된 사실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조진웅은 "나도 단편 영화부터 시작했다. 그런데 안 좋은 기억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어렸을 땐 잘 몰라서 카메라 뷰파인더를 쳐다봤다. 그런데 선배한테 엄청 맞았다. 어린 내가 뭘 알았겠는가"라며 셀프 디스를 서슴지 않았다.

또 그는 "그러나 단편 영화는 삶과 닮아있다"라며 단편 영화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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