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이청아, '여행 중독' 고백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가고파"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청아가 '배틀트립'을 통해 여행 중독가로 변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배우 서효림, 이청아의 배틀트립 최초 유럽 여행기, 두바이편이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국내 여행을 포함해 100여 번의 여행을 다녀온 서효림과 달리 이청아는 "처음 일본 방문할 때도 촬영 때문에 나갔다. 한번 갔던 곳만 계속 여행하게 된다"며 낯선 해외여행에 대한 두려움을 밝혔다.
 
하지만 이청아는 이번 여행 이후 "매일 밤 비행기 티켓을 찾고 인터넷으로 호텔을 예약한다. 다음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며 여행 초반과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100인 판정단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두바이 사막 풍경이 카메라에 반도 못 담겼다며 여행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쏟아내 판정단으로부터 두바이 여행기에 몰입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자신에게 여향을 가자고 권한 서효림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애틋한 여운을 남겼다. 1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