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쇼핑왕 루이’ 배우들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10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출연 배우인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임세미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 있는 선물로 촬영 중 정성스레 쓴 편지와 애장품을 준비했다.
지난 9월 제작발표회에서 서인국이 언급했던 시청률 두 자릿수 공약을 다함께 이행하기로 한 것이다. 서인국은 앞서 "두 자릿수 시청률이 나온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하는 것 말고 다같이 의미 있는 공약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애장품으로 서인국은 8회 키스신에서 입었던 티셔츠, 남지현은 책, 윤상현은 선글라스, 임세미는 화장품을 준비했다. 손편지와 애장품 증정 이벤트는 11일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쇼핑왕 루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쇼핑왕 루이’는 루이(서인국 분)와 복실(남지현)의 청정 로맨스를 그린 ‘힐링 드라마’로 사랑 받았다.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는 이성경, 남주혁 주연의 ‘역도요정 김복주’가 16일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