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할리우드 스타 엠마 왓슨이 새 영화 '미녀와 야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10일(현지시간) 엠마 왓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에게 '미녀와 야수'의 새 티저 포스터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여러분이 좋아했으면 좋겠다"는 글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게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야수와 함께 춤을 추고 있는 벨(엠마 왓슨)의 모습이 담겼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그대로 담겼다. 원작에서 그대로 튀어나오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미녀와 야수'는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영화로, 엠마 왓슨이 미녀 벨을 댄 스티븐스가 야수를 맡았다. 오는 2017년 3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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