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선영이 '쇼핑왕 루이'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속 캐릭터를 비교했다.
김선영은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제작발표회에서 "'쇼핑왕 루이'의 마지막 촬영을 잘 끝냈다. 이제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넘어와 집중하며 연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영은 "'쇼핑왕 루이'는 코미디다. (엄효섭과) 뽀뽀신도 있고 프러포즈도 있다. 내 평생에 그런.... 너무 재밌게 잘 찍었다. 여기에서는 집을 다 말아먹어서 모텔에서 지낸다. 있을 수 없는 남편(이승준)이다. 그렇게 부인을 괴롭힌다. 여기에서는 속상하게 찍고 있다. 하지만 이것도 코미디적으로 풀긴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모처럼 자신들의 인생을 즐기려 나선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다양각종의 사건을 그린다.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