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2016 Asia Artist Awards’가 단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드라마 부문 라인업에 한류 여신 윤아가 합류,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오는 16일 진행되는 국내 최초 K-POP, 드라마 통합 시상식 ‘AAA’ 드라마 부문에 박신혜, 수지, 박보검, 김유정, 서강준, 진구, 김지원, 남궁민, 성훈, 남지현, 이정신, 나나, 류준열, 곽시양, 박혜수, 신현수 등 2016년을 핫하게 달군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윤아까지 참석해 페스티벌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윤아는 tvN ‘더 케이투(THE K2)’에서 아픔과 상처를 가진 인물 고안나 역으로 깊은 감정 연기를 펼쳐 드라마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금까지의 밝고 활기찼던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고안나를 탄생시키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윤아는 지난 4월 중국에서 방송된 드라마 ‘무신조자룡’에서 하후경의 역으로 활약해 화려한 액션부터 로맨스까지 모두 소화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무신조자룡’은 전국 시청률 2.38%라는 기록으로 중국 전국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온라인 뷰 조회 수 누적 100억 뷰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2016년 중국 최고의 드라마로 자리 잡았다. 그 결과 윤아는 ‘대륙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중국 현지에서 대체불가한 대세스타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소녀시대의 윤아로서 한류 스타로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배우 윤아로서도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에서 인정받고 있는 그녀의 합류 소식에 ‘AAA’를 향한 이목이 더욱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재 'AAA'의 공식 투표 앱에선 100%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팬투표 인기상’ 3차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모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가수 부문에선 엑소와 방탄소년단, 남자 배우 부문에선 박보검, 백현, 여자 배우 부문에선 윤아와 김유정이 1위를 두고 뜨거운 접전을 펼치고 있다.
‘Asia Artist Awards’는 오는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