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8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판도라'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김주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판도라'는 451만 관객을 동원한 '연가시'의 박정우 감독이 연출, 4년 간의 기획을 거쳐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만큼 탄탄하고 긴장감 있는 스토리와 초대형 스케일,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재난 블록버스터의 대미를 장식할 '판도라'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