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와 배우 한보름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공통 취미 '볼링'이 이들이 매개체였다.
9일 이홍기와 한보름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겹치는 지인도 많은데다 볼링 등 취미가 동일해 좋은 사이로 발전한 것.
이홍기와 한보름처럼 공통된 '취미'가 스타커플을 탄생시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 동일한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사랑을 싹틔우는 것. 이홍기와 한보름처럼 동호회 활동을 하는 경우 자연스럽게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배우 선후배인 신하균과 김고은도 같은 경우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김동욱과 함께 스킨스쿠버 활동을 하며 친분을 쌓았다. 김고은과 김동욱이 엉뚱하게 열애설이 났을 당시 신하균의 모습도 관련 사진에 담겨있었다. 다만 그의 얼굴이 모자이크 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도 공통 관심사인 와인과 골프가 사랑을 연결해줬다. 골프도 스타들이 사랑하는 스포츠 중 하나로, 남녀 모두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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