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멜론뮤직어워드가 올해는 중국 내 K-POP팬들의 관심을 반영해 특별상인 ‘Tencent QQMusic Asia Star상’을 신설했다. 수상을 위한 온라인 투표가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QQMusic에서 이달 18일까지 진행된다.
후보는 QQMusic 스트리밍 건수 및 관심도 기준으로 상위에 선정된 블락비, 비스트, 씨스타, 아이오아이, 아이콘 등 5개 팀이며 최종 선정된 한 팀이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다.
해당 상은 중화권 팬들의 사랑을 받은 K-POP 대표스타임을 입증하는 의미가 있는 바 아티스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 멜론뮤직어워드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아티스트에 투표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연 당일 레드카펫을 포함한 모든 행사는 QQMusic 에서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고, 투표하기 등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별도의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어워드에 초청할 예정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카카오와 함께하는 2016 멜론뮤직어워드’는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11월 19일 오후 7시부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18일까지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부문별(총 23개 부문) 수상자 선정 온라인 2차 투표가 진행 중이다.
공연 실황은 중국 QQMusic 을 비롯해 멜론(앱∙웹사이트) 및 MBC뮤직, MBC에브리원, 다음, 카카오TV, 1theK 유튜브 채널과 일본 MUSIC ON! TV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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