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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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컴백 첫 주만에 '더쇼' 정상 "팬들이 준 값진 상"

기사입력 2016.11.09 08:35 / 기사수정 2016.11.09 09:1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빅스가 컴백 타이틀 곡 ‘더 클로저(The Closer)’로 음악방송 정상에 올랐다.
 
빅스는 지난 8일 SBS MTV ‘더쇼’에서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마지막 작품인 ‘크라토스(Kratos)’ 타이틀 곡 ‘더 클로저’로 컴백을 알린 지 일주일 만에 1위 트로피를 안았다.
 
이날 '더쇼'에서 빅스는 블루 빛이 도는 재킷에 골드 스티치와 견장으로 포인트를 준 화려한 제복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빅스는 강인함이 느껴지는 박력 있는 군무와 좌중을 압도하는 열정적 모습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더쇼 초이스’에 선정되자 엔은 “빅스가 받은 1위라기보다 우리가 1위 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해준 별빛들이 주신 상이고, 별빛들을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값진 상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벅찬 소감으로 표현했다.
 
컴백 타이틀 곡 ‘더 클로저’는 세련된 일렉 신스의 테마로 시작되는 도입 부분이 인상적인 곡으로 사랑과 힘을 노래하는 남자의 모습이 표현됐다. 빅스는 이번 타이틀 곡으로 ‘빅스 2016 컨셉션’의 대장정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새 앨범 ‘크라토스’로 연간 대규모 프로젝트를 완성한 빅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빌보드, 퓨즈 tv 등 해외 유명 매체에 집중 보도되며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타이틀 곡 ‘더 클로저’로 성공적인 컴백한 빅스는 ‘더쇼’로 정상에 오르며 대세돌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빅스는 컴백 타이틀 곡 ‘더 클로저’로 각종 음악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젤리피쉬 ('더쇼'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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