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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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에 이별선언…종영 앞두고 파격?

기사입력 2016.11.08 10:5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공효진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유방암을 완쾌한 화신(조정석 분)이 갑자기 불임에 걸린 사실을 알게되고, 이로 인해 심란해 하는 그의 모습이 그려졌다.

9일 23회에서는 화신과 나리의 새로운 관계변화가 전개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의 초반에서 화신은 나리를 앞에 두고는 “헤어지지 말자”라고 다짐한다.

하지만, 나리는 그런 화신을 향해 “그런데 그렇게 행동해?”라면서 쏘아붙이더니 어느덧 병원으로 가서는 의사 금석호(배해선 분)를 향해 검사 결과에 대해 확인한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화신이 사온 아기 인형들이며 선물을 부여잡고는 펑펑 눈물을 흘리기에 이르렀다.
 
그러다 예고편의 후반부에 이르러 화신은 나리를 향해 결국 “헤어지자. 헤어져”라고 폭탄선언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23회에서는 과연 화신이 어느 시점에서 이별을 선언할지, 그리고 이에 눈물을 흘리는 나리가 어떤 선택을 하게될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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