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배우 유준상 김성령, SBS 김주우 아나운서가 SBS '희망TV SBS' MC로 낙점됐다.
2016 '희망TV SBS'에서는 희망TV SBS와 뜻깊은 인연을 가지고있는 유준상, 김성령, 김주우가 MC로 함께한다.
유준상은 지난해 아프리카 우간다의 아이들을 직접 만나, ‘희망’이라는 단어와 뜻을 알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은 반드시 있다고 설명하며, 한국에 가서 이야기를 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16 '희망TV SBS' MC로 나서며 시청자의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평소 아동후원에 관심이 많다는 배우 김성령도 2016 '희망TV SBS'와의 동행에 흔쾌히 응했다. 이미 2015년도 '희망TV SBS'에서 배우 류수영, 김주우와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그녀는, '미세스캅 2'에서 보여준 걸크러쉬 매력과는 다른 따뜻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BS 김주우 아나운서는 2015년도 상하반기 '희망TV SBS'에 이어 다시 한번 MC로 나선다.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진행하며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전달하는 SBS 대표 아나운서로 활동중인 그는 올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아프리카 말라위로 떠나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2016 '희망TV SBS'는 '즐거운 기부, 재미있는 기부'를 표방하며,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나눔'을 즐길 수 있도록 변신한다. 기존 스튜디오 토크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18, 19일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나무엑터스, 열음엔터,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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