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0:22
연예

'캐리어' 주진모, 최지우 위해 자수 "민폐 끼치기 싫어"

기사입력 2016.11.07 22:2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주진모가 최지우를 위해 자수를 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12회에서는 함복거(주진모 분)가 차금주(최지우)를 위해 자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복거는 해외에서 도피생활을 했다. 차금주는 함복거가 해외에 있는 동안 사법연수원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수료식을 앞두고 있었다.

조예령(윤지민)은 차금주가 변호사가 되어 노숙사건 재심을 건드릴까 걱정하며 이동수(장현성)를 시켜 일을 꾸몄다. 조예령과 이동수는 차금주에 대해 함복거 사건 범인 은닉죄가 성립한다는 것을 빌미로 변호사 자격증을 내주지 않으려 했다.

차금주는 결국 사법연수원 수료식 당일 수료증을 받지 못한 채 연수원을 나왔다. 그때 함복거가 꽃다발을 들고 나타났다. 차금주는 도주 중인 함복거가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제 정신이냐"라고 물었다. 함복거는 "제정신일리 있냐. 차금주를 2년이나 못 봤는데"라고 능글맞게 굴었다.

함복거를 잡기 위해 최검사(민성욱)가 들이닥쳤다. 함복거는 자수를 결심한 상황이었다. 함복거는 최검사를 향해 "누가 범인 은닉하고 있다기에 민폐 끼치기 싫어서"라고 자수 이유를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