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잭 리처'로 내한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관객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잭 리처:네버 고 백' 초고층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는 자신에게 있어서 '관객의 의미'를 밝혔다.
이날 톰 크루즈는 "나 또한 하나의 관객이다. 나는 영화와 이야기를 좋아한다"며 "영화를 만들 때 마다 어떻게 관객의 관심을 끌고, 즐겁게 해줄 수 있는지 상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떤 영화를 찍던 영화 내용을 잘 전달하려고 노력한다. 그냥 관객들을 즐겁게 해 주는 게 좋다. 관객들을 위해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싶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앞서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내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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