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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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측 "'3대천왕' 하차 맞다…마지막 녹화 마쳐"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11.07 18:03 / 기사수정 2016.11.07 18:0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약 1년 3개월 간 함께 한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하차한다.

7일 이휘재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휘재가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하차하는 것이 맞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개편에 맞춰 자연스럽게 MC에서 물러나는 것"이라며 "지난 녹화부터 참여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휘재는 지난 2015년 8월 첫 방송된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백종원-김준현과 함께 MC로 활약해왔다. 초창기 '3대천왕'은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전국 각지의 맛집들을 소개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이휘재는 캐스터로 김준현은 먹선수로 활약해왔다. 올 초에는 EXID의 하니를 '먹요정'으로 영입하며 새로운 변화도 꾀했다.

지난 8월, 하니의 하차와 함께 이휘재 팀과 김준현 팀으로 나뉘어 두 음식 간 대결 형식으로 포맷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이휘재의 하차는 '3대 천왕'에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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