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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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 서하준에 "오래 사셔야 한다" 눈물

기사입력 2016.11.06 22:2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옥중화' 서하준과 진세연이 우애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마지막회에서는 명종(서하준 분)은 소윤 세력을 추포하는데 성공한 옥녀(진세연)에 "네가 없었으면 이번 일을 어찌 감당했을까"라고 말했다.

옥녀는 "소인, 전하의 심경이 어땠는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다. 대비마마를 잃은지 얼마 되지 않아 참변을 겪어 얼마나 상심이 컸겠나"라며 울컥했다.

이어 "전하의 진심통이 도졌다고 들었다. 부디 오래 사셔야 한다. 긴 세월 소인이 전하를 도울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명종은 "오라비로서 너의 손을 잡아도 되겠느냐"며 옥녀의 손을 따뜻하게 감쌌다.

옥녀는 "절대 아프지 말아달라"며 눈물을 보였다. 명종은 "내 오래 살테니 이제 그만 눈물을 그치거라"며 인자하게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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