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은 13.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1.8%)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그래비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무중력 훈련이 진행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무중력 훈련을 통해 협동심을 키웠다. 멤버들은 무중력 상태가 되기 전 2G구간에서부터 소리를 지르는 등 겁을 먹었다.
특히 무중력 구간에 진입하자 멤버들의 몸이 공중으로 떠올랐고, 서로 중심을 잡지 못하고 대열이 흐트러졌다.
이에 유재석은 "한 번 더"라며 부탁했고, 결국 두 번째 시도 끝에 팔짱을 낀 채 나란히 비상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6.3%, KBS 2TV '불후의 명곡'은 7.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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